노안이란 눈 속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원근 조절에 문제가 생기고, 가까운 물체가 또렷하게 보이지 않아 시력저하가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흔히 노안은 5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젊은 층의 스마트폰, 태블릿
그리고 PC 등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30대~40대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 중 하나는 눈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눈에 좋은 음식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달맞이꽃 종자유

달맞이꽃 종자유는 안구건조증에 좋은 식품입니다. 달맞이꽃 종자유에는
감마리놀렌산 성분이 풍부하죠. 감마레놀산은 오메가6 지방산의
일종으로 염증반응을 줄여주고 안구건조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이밖에도 감마리놀렌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피부 건강 유지, 비만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감마리놀렌산은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합니다.

달맞이꽃 종자유는 오일 형태나 정제 캡슐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게 섭취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케일

눈 건강의 대명사 ‘루테인’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친숙한 원료입니다. 루테인은 광합성을 돕는 식물색소 성분의 하나로,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영양제나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합니다. 루테인은
원래 망막의 황반부에도 존재하는 성분으로 눈 안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줍니다. 채소 종류 중
하나인 케일에 루테인이 많이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케일 섭취 시, 영양소
파괴를 막기위해 되도록 생으로 섭취하여야하고, 익혀 먹을 경우에는 5분
이상 가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

우리가 평소에 자주 섭취하는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녹황색 채소 중에서 베타카로틴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식물성 색소인 카로틴(Carotene)이라는 명칭 자체가 당근의 영어 이름인 ‘Carrot’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 A로
전환됩니다. 비타민 A는 항산화 효과에 뛰어나며 백내장 및
노인기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야맹증, 인구건조증, 각막연화(각막이
부드럽고 물러지는 것으로 비타민 A의 결핍이 있을 때 생길 수 있으며 눈의 충혈로 시작되며 안구건조증이
동반됨) 등을 예방해주기도 합니다.

당근이 야간 시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속설은 제2차 세계 대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공군은 야간 공중전에서 항상 영국 공군에게 맥을 못추었습니다. 당시 영국은 전쟁 배급품으로 당근을 군과 민간에게 공급하였는데, 당시
당근을 많이 섭취한 영국군의 시력이 향상되어 야간 비행 전투에서 항상 승리했다는 웃지못할 속설도 존재합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모든 연령층이 자주 섭취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주로 요거트나 샐러드에 곁들여 먹거나 말린 형태로도 많이 섭취를 하죠. 블루베리가 눈 건강에
좋은 이유는 블루베리가 보라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안구 망막에 있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로돕신이란 우리 눈 망막에 존재하는 색소입니다. 로돕신이 부족하면
시력 저하와 눈의 피로가 발생합니다. 블루베리에는 통상적으로 포도 대비 약 30배 높은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껍질과 씨를 통재로 섭취해야합니다.

AWONDER는

여러분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늘 가까이에서

연구하고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