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식재료인 알로에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면역의 화두가 되는 요즘 알로에가 더욱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알로에가 면역력 증진에 큰 효과가 있는 슈퍼푸드이기 때문입니다. 면역증진
외 어떠한 이유로 알로에를 슈퍼푸드라고 부르는지, 알로에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흔히들 알로에라고 하면 배변활동이나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 알로에는 면역력 증강 효과가 있습니다. 면역력을 이끌어 올려주는
알로에의 성분으로는 다당체 중 면역다당체라 불리는 아세틸레이티드만난을 꼽을 수 있습니다. 아세틸레이티드만난은
섭취 시 대식세포의 활성화, 수지상세포의 활성화, 면역세포
수와 NK세포 기능 강화를 통해 면역력을 증진시킵니다.

면역력 증강 뿐만 아니라, 알로에는 항바이러스 효능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인체 시험 결과에 따르면 알로에 섭취 후 4주째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고 28주간 대상자를 모니터링하였을 때 알로에를 섭취한 그룹에서 인플루엔자 항체의
수 및 항체증가율이 상승하였습니다. .

이러한 알로에는 언제부터 사용했을까요? 기원전 4000년에 세워진 이집트의 한 사원 벽화엔 알로에가 음각되어 있는데, 실제
문헌 기록으로는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수메르의 석판에 따르면 당시 의사들이 알로에를 약용식물로 호평한 기록이 있습니다. 또한 알렉산더 대왕이 병사들의 상처 치료를 위해 사용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을 정도로 오래된 식재료입니다.

조선시대 동의보감에도 노회(알로에)가 “성질은 차고 쓰며 독성이 없다.
개선(옴)과 어린이의 열경 (열성경련) 그리고 오감(어린이의
만성 허약증)을 다스릴 수 있다.” 라고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긴 시간 인류와 함께해온 신이 내려준 선물 알로에, 누구나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요즘 다양한 제품을 통해 알로에의 효능을 통해 더 건강해진 삶을 느껴보세요!